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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어린이들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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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 핑크카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시립어린이집'에 출동해 아이스크림 디저트 만들기 교실 및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 아이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핑크카 출동은 어머니 곽재연씨가 아들 노성은군을 위해 신청한 사연이 채택되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몸이 불편하여 8살이지만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1년 유예중인 성은이와 친구들이 제일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신청하게 되었다"고 핑크카 사연을 올렸다.

이 날 진행된 아이스크림 디저트 만들기 교실에는 아동 70여명이 6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인 '아빠와 팥빙수'와 얼린 우유를 이용하여 팥빙수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고사리 손으로 직접 얼린 우유를 포크로 갈아 넣고, '아빠와 팥빙수' 아이스크림과 시럽 등을 넣어 만든 팥빙수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다양한 부서의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도와주었다.

재미있는 디저트 만들기 교실이 끝난 후 어린이들과 선생님 등 총 300여명이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공장에 간 티티 포포"라는 지식 동화책과 과자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아이스크림과 선물을 받고 들뜬 아이들의 표정과 행복한 모습을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찍어 추억을 기록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친구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 및 소외 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핑크카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홈페이지에 꿈을 담아 사연을 신청하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꿈을 응원하는 파티를 열어주는 활동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