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프랑스 론 알프스 상품 설명회를 열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 유럽사업부는 19일 프랑스 중부 론 알프스(Rhone Alpes)상품 판매에 관심이 있는 BP(베스트파트너)와 영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프랑스 관광청이 주최하고, 모두투어가 주관한 행사로 프랑스 관광청 소장인 프레드릭 땅봉, 론 알프스 관광청 소장 마크베셰 및 모두투어 유럽사업부 오성민 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론 알프스 지역의 샤모니 몽블랑 (Chamonix-Mont Blanc), 안시(Annecy), 리옹(Lyon), 에비앙(Evian) 등 주요 관광지와 주력 판매 상품의 구성에 대한 설명을 PT형식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했고, 지역적 특성과 의식주에 관련된 문화 및 상품판매 포인트에 대한 교육도 열렸다.
모두투어 유럽사업부 오성민 부장은 "유럽 최고 관광지 중 하나인 프랑스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론 알프스지역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평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5월 론 알프스의 매력을 느끼고 프랑스 음식을 풍미할 수 있는 '프랑스 모노 일주 9일-미각투어'와 프랑스 와인을 음미할 수 있는 '프랑스 모노 일주 9일-와인투어'로 나누어 출시해 판매 중이다. 매주 월요일 AF(에어프랑스)항공을 이용해 파리와 론 알프스지역 외에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비뇽, 프랑스 최대 항구도시인 마르세유, 중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까르까송, 장미의 도시라 불리는 툴루즈 등의 프랑스 중부와 남부 주요 관광지를 두루 볼 수 있다. 가격은 439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