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석훈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어마가 천국으로 가셨습니다"라며 운명을 달리 하신 어머니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곳에선 고통없이 편하게 쉴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잠깐만이라도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이석훈의 어머니는 오래 전부터 암과의 사투를 벌여 왔으며 이날 새벽 숨은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둔 뒤 인천 길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이석훈의 모친상을 들은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좋은곳에 가셔서 지켜봐주실꺼에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힘내세요. 이제 어머니께세 늘 지켜주실꺼에요"등의 애도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이석훈은 올해 1월 22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국방홍보원지원대원으로 복무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