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벅지가 사라진채 앙상한 다리를 드러낸 가수 비욘세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매체 미러는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은 비욘세 화보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속 비욘세는 앙상하게 마르고 과도하게 다리가 긴 모습이며 포토샵 작업을 거친 것으로 보여진다.
팬들은 "그녀의 건강미는 어디로 가고 비현실적인 몸매로 만들어졌나?", "모델이 아닌 환자 같아 보인다", "왜 유명 브랜드들은 이런 몸매를 강요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최근 비욘세가 찍은 의류 브랜드 H&M 화보에서도 과도한 포토샵 처리로 실제 모습보다 마르게 묘사돼 그녀가 공개적으로 화를 낸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