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80억 원대의 다양한 부동산을 보유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재테크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
데뷔 13년 차 보아는 약 80억 원 이상의 건물뿐 아니라 주택 포함해서 다양한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카라 구하라는 청담동에 있는 약 11억 원대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해서 전체 세를 주고 있다.
엠블랙 미르는 가족 명의로 9개의 산을 소유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미르는 "아주 큰 산이 9개 정도 있다. 그 외에 몇십만 평의 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버지가 직접 관리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내장산 등 나라에서 두 개 정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PM 준케이는 미술 재테크, 2AM 임슬옹은 금테크, 정진운은 문화 재테크 등 각양각색의 재테크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부동산 투자전문가는 재테크 최고의 스타로 JYJ 김준수를 꼽았다. 그는 현재 제주 강정마을에 약 2만 평 규모의 150억 원 상당 호텔급 리조트를 짓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