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아이비가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최근 tvN 'SNL 코리아'에서 최고의 섹시 게스트로 주목 받은 아이비가 오는 14일 방송하는 '몬스타'에서 특별출연해 대표히트곡 '유혹의 소나타' 무대를 선사한다.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의 신선한 편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타'는 이번 '유혹의 소나타' 역시, 댄스 원곡을 재즈버젼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비 특유의 매력은 살리되, 절제된 섹시함으로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PD는 "아이비가 맡은 역을 공개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사전에 공개할 순 없지만, 엄청난 반전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아이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디바답게 촬영 당시 프로다운 모습으로 무대와 관중을 압도했다. '몬스타' 5회에서 고혹적인 무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