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집에 보관중이던 현금 6만위안(약 1000만원)을 흰개미떼가 먹어버린 일이 벌어졌다.
최근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광둥성 퍼산시에 사는 60대 노인이 집안에 보관해 둔 현금 40여만위안 중 6만위안이 흰개미떼에 의해 훼손됐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 퍼산 지점은 흰개미가 파먹은 지폐 확인 작업을 진행, 최종적으로 40여만위안 중 34여만위안의 화폐 가치만을 인정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