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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글래머 몸매 본 신동엽, '나쁜눈' 돌변. 뮤비 티저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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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씨스타 뮤직비디오 촬영장서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오전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메가폰을 잡은 신동엽이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씨스타 멤버들과 모니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내 씨스타 멤버들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바라보는 특유의 '나쁜눈'을 선보이며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형만 나쁜게 아니야~ 나쁜건 씨스타의 몸매인걸", "신동엽 진짜 감독 데뷔?", "신동엽 감독님이라면 19금 뮤직비디오 나오는 건가요?", "신동엽의 개그 정말 제대로다. 최고최고!! 재미있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측은 "이번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에 카메오로 신동엽씨가 출연했는데 현장 반응이 너무 뜨거워 스페셜 티저 영상으로 공개 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MC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답게 신동엽씨가 다양한 애드립을 연출해 줘서 명장면이 많이 탄생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공개된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영화 '물랑루즈'의 관능적인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이 화제를 모으며 당일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 공개 이틀만에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년 10개월만에 발매되는 정규 2집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의 작곡에 김도훈의 편곡이 가세하여 눈길을 끈다. K-POP 양대 프로듀서의 의기투합인 만큼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11일 정규 2집 발매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