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대표 김홍식, www.groupon.kr)은 기부딜 등의 '그루폰 착한 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부산 및 창원 내 최대 체험 동물원인 부경동물원(대표 김준)과 함께 경남지역 내 동물보호단체들을 정기 후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루폰을 통해 판매된 부경동물원 입장권 등 당해 년도 매출액의 1%를 양사가 0.5%씩 1대 1 매칭 기부 형태로 마련해 매년 말 경남권 내 동물보호단체 1개를 선정,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를 선사하고, 동물보호단체에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 구포에서 자가용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부경동물원은 유명 연예인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는 뱅갈호랑이 '달구'와 청금강 앵무 '써니', 알비노 한국 너구리, 아시안 늑대, 샵 악어, 사막여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등의 동물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눈 맞추어 관찰할 수 있고, 거북이, 토끼, 염소, 원숭이 등과는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경동물원 입장권은 오는 19일까지 그루폰 웹 사이트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4인 가족(자녀 2명) 기준으로 주말을 이용해 방문할 경우 2만 5,200원에 온 가족이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김준 부경동물원 대표는 "그루폰 고객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경남권 동물보호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루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그루폰은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율의 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기부딜, 드림딜 등을 통해 착한 소비의 경험까지 선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고 있다"며, "이번 부경동물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론이고 고객, 비영리 시민단체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