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인기 모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등 24만여대가 리콜된다.
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은 2010년형 토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리콜을 한다고 보도했다.
토요타 측 대변인은 해당 차량들에서 물리적 결함으로 브레이크에 금이 생겨 질소 가스가 브레이크 오일로 새어 들어가는 문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 해당 차량의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는 신고 90여 건이 접수됐지만 아직 이번 결함으로 발생한 사고는 없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일본에서 11만7000대, 북미지역 9만1000대 등 전세계적으로 24만2000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