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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공식 출시 전 체험존 운영 '현장판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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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생산하는 태블릿 PC '서피스' (Surface)를 공식 출시에 앞서 사흘 먼저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이 완벽히 결합된 태블릿 PC '서피스'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8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이마트 동대문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11일 예정된 서피스 공식 출시보다 앞서 국내 처음으로 서피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단 한정 수량 판매로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터치 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터넷 사전예약 사이트(www.e-himart.co.kr)나 하이마트 매장에서 사전 예약한 구매자들은 인터넷 구매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정오부터 확인증을 배포받아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서피스 RT와 서피스 프로에 대한 특장점 및 기능 등에 대해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알려주는 서피스 데모쇼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데모쇼 이후에는 걸스데이의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동대문 하이마트 매장 내 서피스를 비롯한 오피스, 마우스, 키보드, 엑스박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숍인숍(shop in shop)형태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을 5월 31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마크 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서피스 RT와 서피스 Pro를 동시에 출시하는 유일한 나라로 소비자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6월 11일 서피스 본격 출시와 함께 더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