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 5월 29일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적 상품 개발" 부문을 수상하였다.
한국경영학회는 "대한민국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공유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소비자의 가치와 기업의 가치, 사회적 가치들이 모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소비자와 잘 소통하고 사회와 공유가치를 함께하는 최우수경영자 시상식을 갖고 창의적 신제품 개발부분에 토니모리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토니모리는 이번 수상에서 국내 브랜드 샵으로서 유일하게 용기 전문 제조 기업인 태성 산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기업 경영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끊임없는 히트 상품 육성 등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산업발전장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는 지금의 성장에 안주하기 보다는 끊임없이 도전과 노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계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브랜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 진출에도 앞장서 글로벌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