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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조문, 고 변두섭 빈소 방문 "컨츄리 꼬꼬 만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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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중인 신정환이 오랜만에 방송관계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4일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고 변두섭 회장의 상가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고 남부교도소로 옮겨져 수감생활을 하다가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만기 40일을 남기고 가석방된 이후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고 자숙중이여서 이번 신정환의 조문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또 신정환은 고인이 된 변두섭 회장과의 인연은 지난 2000년 초반 컨츄리꼬꼬의 앨범을 예당음향에서 낸 적이 있으며, 특히 신정환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 마다 변두섭 회장의 충고와 위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변두섭 회장은 4일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80년대 인기 가수 양수경씨의 남편으로, 음악다방 DJ를 하다 음반기획사 예당을 설립했다. 지난 2001년 1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사업 범위를 단순한 음반 제작 및 유통에서 드라마와 게임 제작 등 문화콘텐츠 전반으로 넓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