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제3회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김효주가 장하나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에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KLPGA 제3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12회차 게임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무서운 신인 김효주가 상금랭킹 1위 장하나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가 42.9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수A 지정된 장하나의 우세를 전망한 참가자는 38.50%로 집계됐고, 나머지 18.55%는 양 선수가 같은 타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번과 3번 매치에서는 선수B인 김혜윤(46.46%)과 허윤경(52.28%)이 A선수로 지정된 양수진(38.87%)과 김세영(30.64%)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4번과 5번 매치의 경우 절반이 넘는 참가자가 이미림(53.225)과 홍진의(50.29%)가 각각 전인지(28.10%)와 이승현(34.66%)을 누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서는 상금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와 김효주의 매치에서 루키 김효주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며 "올 시즌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두 선수인만큼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2회차는 6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7일에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