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32)이 오는 28일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원은 4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다들 잘 지내셨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오는 6월 28일 금요일에 나와 함께 평생도록 친한 친구이자 파트너가 될 사람과 함께 간결한 예배 형식의 예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장소는 라움이라는 예식장이고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저녁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동갑내기 일반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임신 3개월 중인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신혼살림은 현재 김재원이 거주 중인 분당에 차려질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김재원의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미뤄둔 상태다.
한편 김재원은 이달 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에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