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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시계선물, 통 크게 쐈다! 120분 밥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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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여왕의 교실'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고현정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촬영장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손목시계와 밥차 등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학교 공부를 병행하며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역 배우들과 선후배 연기자, 스태프들에게 파이팅 하자는 마음에서 이 같은 선물을 준비한 것.

특히 이날 고현정이 마련한 밥차에는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준비한 든든한 통돼지 바비큐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을 수도 있는 아역배우들을 위한 스파게티와 볶음밥 등이 메인 메뉴로 준비돼 출연진과 제작진을 기쁘게 했다.

고현정의 밥차에 제일 기뻐한 것은 역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를 중심으로 한 아역 배우들. 이들은 밥차 앞에서 줄을 서며 고현정을 향해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식사를 끝낸 후 시계 선물을 받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다시 한 번 기쁨을 드러냈다.

제작사 측은 "고현정이 보여준 각별한 마음에 계속되는 야외 촬영과 무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여왕의 교실'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 '마여진' 선생(고현정)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심하나'(김향기),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등의 학생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