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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모태미녀 입증, 아기 때부터 큰눈+또렷한 이목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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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레인보우 재경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는 재경과 재경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이영자는 "재경씨 어린 시절부터 예뻤죠?"라고 질문을 던지자, 재경의 어머니는 "네. 예뻤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재경의 어머니는 "눈이 동그랗게 크고 하니까, 아기들 보면 얼굴은 작은데 눈만 크니까 재경이도 예뻤다"라며 재경의 어린 시절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재경의 어머니가 재경을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재경은 얼굴의 절반을 눈이 차지하고 있을 만큼의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어린 시절부터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사진 속 재경의 어머니 또한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순미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현숙은 "제가 볼 때 어머니가 잘 나온 사진을 가지고 나오신 것 같다"고 말해 재경의 어머니를 당황케 했다.

또 MC박미선이 "어릴 때 재경씨 데리고 다니면 무슨 이야기를 많이 들었냐"고 묻자, 재경의 어머니는 "재경이가 하도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엘리베이터를 한번 탔는데 어떤 사람이 가만히 서 있자 어린 재경이 '엄마 왜 나한테 예쁘다고 안해?'라고 물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듣고 있던 김현숙은 "보통은 예쁘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희 어머니는 아이한테도 돌직구를 날린다"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재경 외에도 조혜련, 박경림, 김현숙, 박은영, 김영희, 솔비, 쥬얼리 김예원과 그의 어머니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