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구본능)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KBO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일부터 7일까지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주간'으로 지정, 시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각 구장에서는 6.25참전유공자 시구행사를 비롯 '나라사랑 큰나무' 홍보물 전광판 상영, '조기 달기' 캠페인 등이 실시된다. 4일~6일 3일간, 9개 구단 선수단은 나라사랑 큰나무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현충일인 6일에는 경기 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