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아나운서가 남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아나운서 3인방 정용실, 이지연, 윤지영의 강원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정용실, 이지연, 윤지영은 식사 자리에서 각자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윤지영은 이지연의 결혼식이 특히 인상 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지연 부부는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며 주변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이지연과 10년을 열애하고 8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훈남 남편의 사진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이지연의 남편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훈남으로 이지연이 남편을 소개하는 과정에 부부의 애정이 묻어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