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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프로간장게장 해운대 넘어 오사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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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강남 신사동에 터를 잡고 오직 한 곳에서 현재의 '프로간장게장'이 있기까지 33년의 시간동안 국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서해안에서 직송되는 꽃게와 최상의 국산 양념 재료를 이용하여 정직한 맛으로 가게에 오는 손님들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고자 노력을 한곳, 바로 강남맛집 '프로간장게장'이다.

㈜프로간장게장 김종윤(44) 대표는 국내에선 최초로 바다 꽃게로 간장게장을 상품화해 33년 대를 잇는 전통의 게장명가이다.

기업의 최고경영자이지만 전통의 맛을 유지하려는 고집이 오늘의 '프로간장게장'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과 일본에서 소문을 듣고 일본에서 매장을 내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김종윤 대표는 "수익성을 위한 점포를 무작정 낼 생각은 없다"면서 점포는 10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며 가맹을 주지 않고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가맹사업을 하면 간장게장 본연의 맛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이기 때문이다.

이 또한 게장 명가로서의 장인정신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한국드라마, K-POP이 한류의 중심이었다면 음식분야에선 한국산 간장게장이 새로운 한류를 개척하고 있는 셈이다.

'프로간장게장'은 이미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에서도 대단한 인기 식품으로 매장내에서 외국 관광객들로 언제나 넘쳐난다. 그 한류에 힘입어 현재 서울 삼성동, 부산 해운대, 일본 오사카, 일본 아카사카에 매장이 진출해 있다. 내년에는 일본 후쿠오카에도 점포를 추가할 예정이며 중국에도 진출을 계획 중이다.

이처럼 강남맛집 프로간장게장은 한국의 맛을 넘어 일본까지 진출을 하는 명실상부한 한국맛집 대표 선두주자로 한류에서 한국음식의 진가를 보여주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단지 수익에만 급급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을 하고있는 착한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