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자살시도를 하려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브라이언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서 Fly To The Sky로 활동 당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Fly To The Sky 활동 당시 괴로운 마음에 잘못된 선택을 한 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Fly To The Sky로 한창 활동을 하던 때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로움과 연예계 생활에서 오는 괴로움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당시 환희화 함께 살고 있던 13층 아파트에서 밖을 내다보니 잠시 잘못된 선택을 할 뻔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그때 환희가 나를 잡아줬다"며 "한창 힘든 시기에 곁에서 힘을 주며 변함없이 자신을 지켜준 환희에게 지금까지도 고맙다"며 환희와의 훈훈한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휴양지 호텔을 연상시키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31일.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