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가 아들 정지웅군의 아이큐를 공개했다.
정은표는 2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도전자 100인에 맞서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한석준 아나운서는 "아들 지웅군의 아이큐가 상당히 높다고 들었다"며 "상위 1%라고 하는데 맞느냐"며 정은표를 향해 질문을 했다. 이에 정은표는 "좋은 편인데 소문내고 싶지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은표는 "내 키가 160cm 조금 넘는데 아들 아이큐가 내 키 보다 더 높다"고 말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은표는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영재성을 지니고 있다"며 "지웅이를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잘 노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MC한석준 아나운서가 아들에게 한 마디 하라고 이야기 하자 정은표는 "아빠가 정말 열심히 해서 너한테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일게. 아빠 응원해줘"라며 쑥스러운 듯 이야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은표는 "SBS '붕어빵'이라는 프로그램에 아들 지웅군과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어 현재 제 1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