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쿨라라가 레깅스 사랑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지난 24일 방송한 SBS 파워 FM(107.7 Mhz) '붐의 영스트리트'에 F(X) 루나, 김환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하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레깅스 시구로 숱한 화제를 낮고 있는 클라라와는 이날 방송에서 "레깅스가 총 몇 장인가?" 라는 DJ 붐의 질문에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그 수가 급히 늘었다. 한 백 장 정도"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다소 엉뚱한 게스트 조합에 청취자들은 '솔로인 분들의 조합' '나보다 어린 사람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야구'. 세 명 모두 두산 경기 때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 유경험자여서 청취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