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예비군 훈련에 참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우들 기죽이는 현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빨간색 해병대 명찰을 단 군복을 입은 채 훈련을 받는 모습이며, 훈련장이지만 동료 예비군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현빈의 예비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비군 훈련이 아닌 촬영장 모습 아닌가?", "현빈은 뭘 해도 멋지네", "원빈 보다 군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지난해 12월 군 제대했으며, 사극 영화 '역린'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