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설리가 물 공포증을 고백했다.
에프엑스는 최근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녹화에 참여했다. '어메이징 에프엑스'는 멤버 전원이 20대가 된 이들이 20대에 꼭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 뉴질랜드에서 이를 수행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C와 MBC 뮤직은 본 방송에 앞서 한 시간 분량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설리는 "극심한 물 공포증을 겪고 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생긴 물 공포증 문에 일상 생활은 물론 방송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 이상 물을 무서워하고 싶지 않다"며 스쿠버다이빙을 버킷리스트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24일 MBC(오후 1시 15분)와 MBC뮤직(오후 7시)을 통해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