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혜박이 무보정에도 '9등신' 비율의 몸매를 뽐냈다.
20일 혜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한테 테니스 배우기"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혜박은 과거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 남편 브라이언 박이 "현재 테니스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어 현재 남편에게 테니스를 배우는 등 부부간의 깨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혜박은 하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에 하얀색 반바지를 매치한 운동복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테니스장 한 가운데에서 한손에는 테니스 라켓을 들고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살짝 몸을 틀어 옆태를 선보이는가 하면, 땅을 향해 시선을 둔 채로 정면 샷을 공개, 무보정 사진임에도 완벽한 마네킹 몸매를 뽐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작은 머리 크기와 가느다란 팔과 다리 등을 뽐내며 완벽한 '9등신' 비율로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상이 화보구만" "이 비현실적인 다리길이 어쩔 것이야" "언니 다리만 제 가슴까지...패션모델의 위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혜박은 최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178cm의 키에 33-24.5-36라는 우월한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며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