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과 하이주얼리브랜드 크롬하츠가 콜라보레이션에 나섰다.
2NE1은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달간 신세계 백화점 모델로 활동한다. 이들은 크롬하츠와 함께 6월 '2NE1 러브 신세계'를 진행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2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5층에 크롬하츠 팝업스토어를 열고 2NE1이 기획과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 이 상품은 한달간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며 이후 전세계 크롬하츠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로 신세계 측은 본점 본관 외벽 및 패션지,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다방면으로 2NE1을 모델로 한 광고를 선보인다. 또 단순한 모델 기용에서 벗어나 2NE1 멤버들이 제안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카탈로그를 제작,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소비자와 공유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가는 패션으로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2NE1과 품격있는 이미지의 신세계 백화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하이주얼리 크롬하츠가 만나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NE1은 리더 CL이 28일 데뷔 4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그룹 단위 컴백도 계획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