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생방송 도중 속옷 끈이 풀려 아찔한 방송사고를 당할 뻔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지현, 생방송 도중 아찔한 방송사고 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700회에 출연한 포미닛의 무대 영상 게재됐다.
영상에는 남지현이 개인 파트를 소화하던 중 속옷 끈이 완전히 풀려 민소매 의상 밖으로 나온 장면이 담겨 있다. 다행히 의상 때문에 방송사고는 피했지만 자칫하면 큰 노출사고를 겪을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
남지현의 모습을 본네티즌들은 "정말 아찔한 방송사고다", "민소매 티셔츠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의상에 신경을 써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달 26일 미니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을 발매, 타이틀 곡 '이름이 뭐예요'로 음악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