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비포 앤 애프터 셀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힘들구나…"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턱을 괴고 고개를 기울인 채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카락이 절반 이상 얼굴을 덮어 초췌한 느낌을 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컴백 준비 때문에 많이 힘든가 보다' '힘내서 빨리 좋은 무대 보여주시길'이라는 등 응원을 보냈고, 이효리는 "괜히 힘들다 그래서 다들 걱정시키고 그랬구만요~ 자고 나니 다시 쌩쌩~ 비코즈 암어 미스코리아~"라며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캡모자를 뒤로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똘망똘망하게 힘을 준 눈과 미소지은 입이 한층 발랄한 느낌이다. 네티즌들은 '컴백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무대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