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 강민경', 'D컵 여신' 등으로 불리며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규리의 화보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V걸로 활약 중인 한규리는 최근 양악수술을 받은 성형외과에서 '핀업걸'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한규리는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이 강조되는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강민경과 같은 건강한 '베이글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전문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촬영 내내 스텝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한규리는 "성형외과 화보 촬영 때문에 아침을 굶었더니 배가 고프지만 얼굴에 남아있던 부기가 빠져 예쁘게 나온 사진을 보니 뿌듯하다"며 "민경 언니 팬이지만, 오늘은 제가 좀 더 예쁘지 않나요?"라고 달라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규리는 주걱턱과 부정교합으로 약 3개월 전에 양악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2개월 만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