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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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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8라운드의 별로 김영후(30·경찰축구단)가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팀 종료 정조국, 양동현 못지 않은 득점력으로 막강 공격진을 구축했다'는 평가와 함께 챌린지 8라운드 충주 험멜전에서 2골을 넣은 김영후를 위클리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후와 함께 최고의 공격수로는 부천의 임창균이 뽑혔고, 염기훈(경찰) 인준연(충주) 이상호 이근호(이상 상주)가 이번주 최고의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최철순(상주) 정현윤(안양) 유종현(광주) 김건호(부천)가, 정의도(수원FC)는 최고의 수문장으로 선정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