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네스프레소는 관람객들에게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기업용 캡슐커피머신을 선보이고, 8가지 프리미엄 그랑크뤼 커피 시음행사를 통해 상위 1%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소 규모에서 큰 규모까지 다양한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춰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캡슐커피머신, 8가지의 그랑크뤼 커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오피스의 직원 복지용, 호텔·레스토랑·카페의 판매용 및 기업들의 고객 관리용까지 기업 고객의 세세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네스프레소가 새롭게 선보인 기업용 캡슐커피머신 '아길라(Aguila)'는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 커피 소비가 많은 영업장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머신이다. 특히 아길라에는 4개의 커피 추출구가 장착되어 있어 동시에 여러 잔의 커피 제공이 가능하며,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완벽한 한 잔의 카푸치노 및 라테 마키아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머신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제니우스(Zenius)'는 중소형 규모의 사무실 또는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에 적합한 머신이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커피머신들의 크고 무겁거나 비싼 단점들을 없애고 회의실이나 심지어는 책상 위 좁은 공간에서도 장소에 구애 없이 이동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콤팩트한 외형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 전용 머신과 커피캡슐, 서비스가 결합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무상 임대 서비스가 인기다. 매월 200개 이상의 캡슐(개당 891원)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최소 1년간 무상 임대해주는 서비스로, 임대 기간 중에는 무상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 호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 기업용 캡슐커피머신에 대한 제품 구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네스프레소 조지 개롭 사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매년 커피 관련 업체 뿐만 아니라 커피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인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커피 솔루션을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며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커피 솔루션은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는 50개국 1,450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서울국제식품기술전, 서울국제식품전 및 서울국제조리학교&학원전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