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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 "분노의 질주에서 슈퍼카 본능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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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지난 13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3일 개봉 예정) 시사회에서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주연배우들과 영화에 지원된 닛산의 플래그십 수퍼카 GT-R이 함께한 포토세션을 진행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2001년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최고의 수퍼카들이 등장해 남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이 날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즈, 한국계 미국인 성 강, 루크 에반스 등이 직접 내한해 무대인사를 가졌다.

특히, 극중 주연배우 중 하나인 폴 워커(브라이언 역)가 수퍼카 GT-R의 폭발적인 성능을 액션과 함께 선보인다. 그 동안 출연했던 인물들이 모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는 이번 작품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한 성능의 수퍼카들과 다이내믹해진 레이싱 장면, 등장인물들의 화려한 액션 등 보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서 공개되는 GT-R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능동적 안정성을 자랑하는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로, GT-R 만을 위해 개발된 트윈 터보 차저 3.8L V6엔진은 최고출력 545/6,400(ps/rpm)에 최대토크 64.0/3,200~5,80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F1 레이싱 머신에 버금가는 신속한 기어 변속이 가능한 듀얼 클러치 트랜스 미션이 장착됐다. 한편, 0→100km/h까지의 가속력이 2.7초로 가장 빠른 차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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