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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과감한 상반신 누드 '애엄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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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과감한 '상반신 누드'를 감행했다.

미란다 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 종일 앞머리를 내리고 있었던 'V매거진' 촬영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로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블랙 속옷 하의만 입은 그녀는 잘록한 허리에서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로 이어지는 S라인 뒤태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도발적인 섹시미를 한껏 발산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2011년 1월 아들 플린을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