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 코리아(대표이사 김창수)는 2013 S/S 글로벌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키즈 모델 갈소원의 화보 촬영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요즘 대세로 떠오른 아역배우 갈소원 특유의 감성과 선한 이미지로 화보 촬영 영상이 공개돼 나흘만인 13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트 조회수가 약 40만 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화보촬영 영상은 최근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통해 최연소 천만 아역배우로 등극,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출연 및 다수의 광고 촬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소원 양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구성돼 더욱 화제가 된 것. 10일 오전 해당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영상의 주 컨셉트인 베네통 키즈 캠페인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는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소원이,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소원이,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 소원이 등 팔색조의 탤런트를 가진 소원이의 생각이 진솔하게 표현됐다.
베네통 코리아 최영미 마케팅 실장은 "스크린 밖에서도 감성이 충만하며 사랑이 넘치는 소녀로 영화를 통해 전국민을 울리고 감동을 선사한 소원양이 이번 베네통 키즈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라며 "소원양의 자연스러운 음성과 몸짓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이번 화보영상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고 힐링해 주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갈소원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된다" "아빠미소, 엄마미소, 삼촌미소, 이모 미소, 언니 오빠 미소까지 다 잡네" "소원이 같은 딸 낳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