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 www.bccard.com)는 가정의 달 5월을 주제로 한 신규 TV CF를 방영 중에 있다.
이번 TV CF는 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쁘다는 핑계, 혹은 표현이 서툴러 제대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가장들에게 5월은 마음속에만 묻어두었던 사랑과 감사의 감정을 표현하기 좋은 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언제 만져보셨나요?"라는 다소 낯선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어느새 훌쩍 커버려 이제는 아빠를 어색해하는 아이의 머리', '한없이 크게만 보였지만 이제는 작아진 아버지의 어깨', '호랑이처럼 무섭기만 했지만 이제 세월의 깊이가 새겨진 선생님의 주름', '연애시절엔 살짝 스치기만 해도 설레었지만 요즘은 잘 잡지도 않는 아내의 손' 등의 카피문구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대상들에게 감정표현을 해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강한 메시지 일변으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요즘 광고들과는 사뭇 다른 접근법을 취하는 BC카드의 광고는 가정의 달 5월이라는 시기와 맞물려 조용하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BC카드 마케팅본부 원효성 부사장은 "5월은 여러 기념일들이 있어 사랑과 감사, 혹은 미안함 등의 마음을 전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달인 것 같다"며, "그런 만큼 평소 한없이 무뚝뚝했던 가장들이라도 이 광고를 통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용기를 내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 전국 주요 놀이공원 최대 60% 할인 △ 공연, 뮤지컬 등 문화공연 예매 시 최대 80% 할인 △ 주말 및 공휴일 2∼3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2개월 Light 할부 △ 여행상품권 등 경품 제공 △ 기차여행 상품 이용 시 동반 자녀 1인 무료 혜택 제공 등으로 구성된 "사랑한다면 함께, BC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