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체조요정' 신수지가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13일 신수지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을 방문했다.
이어 패션 보석디자이너 테리안의 2013 S/S 패션 트랜드를 반영한 스타일링을 통해 화려한 여신으로의 변신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몸매가 드러나는 핫핑크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실버 소재의 매시 스타일 목걸이와 팔찌로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리라인이 강조된 원피스를 선택한 신수지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과시, 그림자마저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길고 가느다란 팔과 다리라인을 뽐내며, 완벽한 '8등신' 마네킹 몸매를 선보이며 완벽한 비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클로즈업된 사진에서는 그동안 숨겨뒀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수지는 "핫핑크 컬러의 의상은 태어나 처음 접해 본다"며 "어색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어울려 신기할 따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목걸이와 팔찌의 화려함 또한 너무 마음에 든다. 토니권 선생님과 테리안 선생님의 손길로 이미지 변신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핫핑크 여신으로 변신한 신수지의 모습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