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고등학생 시절 '엄친아'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엄친아 고등학교 시절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증명사진 한장을 덧붙였다. 깔끔한 외모에 안경을 쓴 모범생 같은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김경진은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다섯 번 정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가 '엄친아' 증거로 제시한 초중고교 성적표에는 '수'와 '우'가 가득했고, 대학교 때는 올 A+를 받기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