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송재훈 병원장)은 암병원 출범을 기념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 기원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암극복 희망 건강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코엑스 북문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 극복 희망'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첨단 암 치료 및 암 예방에 관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의료진의 강연과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병원 직원 합창공연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10대암의 오해와 진실(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첨단 암치료(손태성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이준행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교수) ▶내가 만난 암환자(김희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교수) ▶내 삶을 바꾼 위암(그룹 부활 리더 가수 김태원) 등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컬러푸드 식단 전시 및 시음회가 진행되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암교육센터에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아트 테라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암 극복을 향한 포괄적 치료를 한 눈에 보여준다.
참석자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 건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허브화분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