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송산 취항1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5월1일 첫 취항한 김포-송산 노선의 취항 1주년을 기념,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의 재발견'을 주제로 했다.
캠페인은 김포~송산 노선 SNS 홍보 계획안 및 김포공항 취항 저비용 항공사 노선 홍보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되며 제안자 중 10명을 추첨해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대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6월~8월 사이에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여행후에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노선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한국공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김포공항 휴(休)라운지 이용권, 의전주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참여 및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은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발표는 5월 24일이다.
송산공항은 대만 타이페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공항으로 지하철 및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해 시내 중심가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김포공항에서 2시간 30분 거리인 대만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지질공원, 지우펀, 101빌딩, 스린야시장 등 개별 및 가족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의 다양한 행사와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대만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은 단체 및 개별여행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김포와 송산공항을 이용한 편리성으로 이용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