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다저스 시구와 함께 여성미 뽐낸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티파니는 5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home sweet home. 집에 좀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차 안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긴 웨이브진 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티파니가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물광 피부를 뽐낸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이어 "ps. GO DODGERS!"라고 덧붙인 티파니는 오는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임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이자 LA출신으로 알려진 티파니는 이번 시구에 남다른 기대와 열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시구 행사에서 평소 소녀시대 멤버 중 티파니의 팬을 자처한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직접 포수로 나설 예정에 한국팬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한편 티파니의 시구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섹시 유니폼'으로 논란을 낳은 클라라의 시구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