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휴먼다큐 사랑'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MBC의 간판 다큐 브랜드로, 앞서 '풀빵 엄마' '너는 내 운명' '로봇다리 세진이' '안녕 아빠' 등 여러 작품이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지우가 내레이션을 맡은 '해나의 기적' 편은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난 어린 해나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풀빵 엄마'의 유해진 PD가 연출했으며 1, 2부로 편성돼 6일과 13일 오후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휴먼다큐 사랑'은 '해나의 기적' 편을 시작으로 20일 '슈퍼 수림' 편, 27일 '붕어빵 가족' 편, 6월 3일 '떴다! 광땡이' 편을 매주 월요일 밤 차례로 방영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