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부 모임이다. 현숙은 4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효사랑 나눔 디너쇼'에서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숙은 1979년 '정답게 둘이서'로 데뷔, '춤추는 탬버린' 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효녀 가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