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강호동과 '한류스타' 김현중이 사막에서 말실수를 했다.
강호동과 김현중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녹화를 위해 베트남 사막을 찾았다.
사막에 도착하자마자 강호동은 모래에서 걷는 것이 힘이 들었던지 "어휴~ 여기 마치 오하라(?) 사막 같다"고 했다. 그러나 잠시 뒤 "아차! 사하라 사막"이라고 말을 정정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본 김현중은 "구하라라고 하지 그랬냐"고 한술 더 떠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강호동에게 "너무 힘이 들어 말도 잘못 나오는 것 같다"며 위로를 했다는 후문.
한편 강호동과 김현중의 사막 탐험이 담긴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5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