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에너지 음료가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팝버블티와 루왁커피에 이어 또 한 번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스에너지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스에너지음료는 명문 축구 클럽인 FC바로셀로나와 첼시FC의 엠블럼을 사용해 파우치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인 상품으로 가격은 각각 1천원이다.
GS25는 타우린, 과라나추출물 등을 이용하여 기존 에너지음료의 독특한 맛은 살리며 카페인과 칼로리를 줄여 맛있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맛과 파우치 디자인 뿐 아니라 음료의 색깔에도 의미를 담았다.
GS25는 에너지음료의 색깔을 강렬한 레드와 냉정한 아이스블루 두 가지로 만들어 각 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함으로써 투명한 얼음컵을 통해 보이는 음료 색깔만으로도 축구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자연스럽게 연상하여 구매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축구클럽 엠블럼을 사용하여 에너지 음료를 출시하는 이유는 축구 클럽이 가진 역동적이고 열정과 에너지 가득한 이미지와 에너지 음료가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GS25는 스페인 축구클럽과 영국 EPL을 대표하는 FC바르셀로나와 첼시FC의 엠블럼을 이용한 에너지 음료를 출시함에 따라 축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음료 MD 김민규대리는 "명문 축구클럽의 엠블럼을 사용하여 에너지가 가득한 이미지를 그대로 에너지음료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명문 축구 클럽의 엠블럼과 선수 이미지를 사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Manchester United(이후 맨유), Chelsea FC(이후 첼시), FC BARCELONA(이후 바르셀로나) 각 클럽들과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맨유, 첼시, 바르셀로나의 로고와 현직 선수의 사진 및 싸인 등을 사용한 상품을 개발 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