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PSG)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안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30일(현지시간) 베컴이 딸 하퍼와 런던 시내를 산책하는 모습이 현지 기자들에게 포착됐다.
이날 베컴은 블랙 선글라스와 티셔츠,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으로 하퍼를 한 손에 안고 런던 시내를 거닐었다. 아빠의 품에 안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퍼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에비앙과의 리그앙 34라운드에서 교체 투입 10분 만에 퇴장을 당해, 팀이 19년 만에 우승하는 순간 함께 하지 못하게 된 베컴은 대신 딸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며 아빠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