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에 속 활짝 웃는 아버지의 모습을 찾아 주세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와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이 가족사진 콘테스트 '아버지를 담아 주세요'를 공동 실시한다.
오는 5월 27일까지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 13편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 20만원 상당의 '가족 키자니아 티켓'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사진을 등록한 응모자 전원에게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11번가 5000포인트'를 준다. 이번 가족 사진전의 컨셉트는 '항상 가족의 모습을 찍어주기 바빠 정작 본인은 사진에 등장하지 못했던 우리들의 '아버지'가 주인공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아버지란 존재는 가족을 위해 일하느라, 혹은 이들을 사진에 담아주기 바빠 정작 자신은 가족사진에서 소외되기 일쑤"라며 "이번 사진전 응모작에는 반드시 아버지의 모습이 나와야 접수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캐논이 11번가에 입점해 '캐논 브랜드 관'을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캐논과 소니, 삼성 등 주요 카메라 브랜드들의 전체 생산량 중 절반 이상이 오픈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다.
캐논 측은 "오픈마켓 시장의 매출 성장세가 매우 가파른데다, 규모 또한 커서 직접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고 정식 입점 배경을 밝혔다. 캐논은 11번가 입점을 통해 판매 채널을 직접 관리하고, 일부 전문몰에서만 진행했던 특가 프로모션 및 광고를 적극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캐논의 11번가 직접 입점을 통해 EOS 650D, 6D 등 캐논의 주력모델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바디, 렌즈, 액서사리 등 카메라 관련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시기도 단축된다.
이를 기념해 캐논은 DSLR 카메라 'EOS 100D' 출시 상품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20일까지 EOS 100D를 구매한 고객이 상품평을 남기면, 우수글을 선정해 총 5명에게 BOSE 이어폰을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카페베네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그리고 1000대 한정으로 '파워샷 S110'와 'G15'를 정가보다 각각 25% 할인된 36만9000원, 44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캐논 주력모델인 EOS 650D, 5D MarkⅡ, 6D 등 제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는다.
한편, 11번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까지 장난감 기획전 '아이러브토이'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맘스백, 라바 등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내놓는다. 이외에도 '장난감 체험단'을 모집한다. 고객이 자신의 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공유한 뒤 해당 URL과 함께 댓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뽀로로 자전거, 중장비 완구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차피 패밀리파크' 이용권을 각각 20%, 15%씩 할인하고, '뷔페 기획전'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30여 개 인기 레스토랑 이용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용권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