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공성전에 특화된 신작 MMORPG '티르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5월 30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티르온라인'은 액토즈가 선보이는 대형 MMORPG로 150개의 성을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새로운 개념의 공성전과 양 진영간의 혈투를 다룬 국가전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20레벨만 달성해도 길드를 만들어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만렙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으며, 한 개의 성이 아닌 150개의 성을 차지 하거나 빼앗을 수 있는 극한의 PK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타 게임의 공성 콘텐츠와는 그 특징을 달리한다.
게다가 자동이동 및 자동사냥을 지원해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극한의 길드 PK를 지향, 패배시 아이템이 떨어지는 등하드코어한 게임재미를 즐길 수 있는 점 등을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티르온라인'은 지난해 12월 첫 테스트를 통해 극한의 길드 PK와 공성전의 새로운 개념을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된 게임성을 확실히 각인시켰으며, 지금까지 총 3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게임 콘텐츠를 보강하고 안정성을 검증하는데 집중했다.
액토즈는 '티르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하루 앞둔 5월 29일까지 '티르온라인'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게이머들이 전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감사 패키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에 마련된 자유게시판을 통해 맛깔스러운 기대평을 남겨주는 고객과 '티르온라인'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