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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하우스카레' 쿠킹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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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카레가 맛있는 카레 만들기 비법을 전수한다. 하우스카레 공식 판매원인 농심은 5월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3개 대형할인점에서 '카레전문점 따라잡기'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5월부터 8월까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하우스 바몬드 카레'를 활용하여 전문점에 버금가는 카레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5월 14일 롯데마트 고양점 강의에는 스타 쉐프 신효섭씨가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곰돌이 오므라이스 카레' 레시피를 공개한다. 참가 신청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할인점에 따라 2천원에서 4천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레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 이번 쿠킹 클래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전문 쉐프와 카레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우스 바몬드 카레는 대부분의 분말 형태 카레와는 달리 고체 타입의 루카레(Roux Curry)이기 때문에 양 조절과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 시 가루가 날리지 않아 깔끔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하우스 식품'은 미국 버몬트주의 사과와 벌꿀을 이용한 건강법을 카레에 적용하여 바몬드 카레를 개발한 식품 전문 기업이다. 농심은 99년부터 하우스식품의 '바몬드 카레'와 '자바 카레'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