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민 측이 윤지민과의 결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권민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민과 윤지민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연습 기간과 공연 중 서로를 알아가게 됐다. 그리고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하차하게 된 5월 경, 우연히 친분이 있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게 됐고 그 계기를 통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그 후 지속적으로 만나오며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결혼 일정에 대해서도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6년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윤지민은 영화 ‘모노폴리’, 드라마 ‘추노’, ‘무사 백동수’,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권민 역시 영화 ‘식객’, ‘B형 남자친구’, 드라마 ‘히어로’, ‘신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다.
<권민-윤지민 결혼 관련 보도자료 전문>
화창한 주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 소속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 온 배우 권민 과 배우 윤지민 씨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연습 기간과 공연 중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윤지민 씨가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하차하게 된 5월 경, 우연히 친분이 있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게 되었고, 그 계기를 통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지속적으로 만나오며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결혼 일정에 대해서도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스포츠조선닷컴>